우리 전통문화의 향기를 되살리고 우리 고유문화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후대에까지 계승하기 위해 중앙일보가 81년부터 벌이고 있는 시조짓기 운동의 일환으로 제정되는 「중앙시조문학상」은 본상과 신인상으로 나누어 한햇동안 발표된 모든 시조작품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작품 1편씩을 선정, 본상에는 상금 2백만원, 신인상에는 상금 1백만원을 시상하게 됩니다.
연례적으로 시행될 이 「중앙시조문학상」이 시조창작의 열의를 진작시키고 시조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시조문학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하며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부문 및 상금>
▲본상(시력 5년 이상 시조인의 작품)·2백만원
▲신인상(시력 5년 미만 시조인의 작품)·1백만원
<대상작품>
1981년 9월1일부터 1982년 8월 31일 사이에 각 종 지·지를 통해 발표된 개별시조작품 전부 및 같은 기간동안 발간된 개인·동인 시조집 전부
<심사>
▲시조시단의 원로·중진의 5인에 심사를 위촉, 심사위원회 구성
▲82년 9월중 ①심사대상작 수집 ②최종 심사대상작 결정 ③수상작 결정 등 3차례 심사위원회의를 가져 수상자(작)를 결정
<발표 및 시상>
82년 10월중 (상세한 일정은 추후 발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