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고준희 "이하늬 신경쓰였다" 이유 알고보니…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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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29)가 배우 윤계상(36)의 연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33)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는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진행됐다. 영화 ‘레드카펫’의 윤계상, 이미도, 고준희, 박범수 감독과 가수 조정치, 정인이 출연했다.

윤계상은 “영화 ‘레드카펫’ 출연에 대해 여자친구 이하늬의 반대가 없었냐”는 질문에 “각자의 작품에 대해서는 전혀 터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이하늬가) 촬영장에 온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미도는 “그렇다. 이하늬가 왔는데 하필 윤계상이 고준희에게 사랑 고백하는 날 왔다”고 밝혔다.

MC들은 “이하늬가 신경 쓰였냐”고 물었고 고준희는 “신경이 안 쓰이진 않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윤계상, 고준희 주연의 영화 ‘레드카펫’은 10년차 에로영화 전문 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고준희’‘윤계상’[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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