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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형·김영미 계속 선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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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부산=연합】82년도 국제주니어오픈탁구선수권대회 파견최종 선발전 3일째 경기에서도 안재형(부산 금성고)과 김영미 (서울 문영여중)가 각각 남녀부의 선두를 지키며 독주했다.
안재형은 21일 구덕체육관에서 속행된 남자부경기 서울 라운드 플레이로 주정한(시온고) 이승구(심인고) 박용민(심인고)등 1차 선발전 상위랭커들을 차례로 꺾고23승1패로 선두를 지켰으며 1차 선발우승의 이기웅(대전 동아공고)은 21승2패로 2위, 그리고 박용민은 21승4패로 3위롤 마크했다.
한편 여자부에선 1차선발전 패자 김영미가 조선분(신일여중) 하미용 (안양여고)을 속공으로 밀어붙여 6명의 라이벌 강호를 연파했으나 이계선(이일여고)에게 2-0으로 첫 패배를 기록, 24승1패의 기록으로 선두를 독주했다.
이밖에 이계선은 21승2패로 계속 2위를 지켰으며 김미정(이일여고)은 19승3패로 3위, 그리고 공동3위이던 조선형은 l8승4패로 4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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