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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데이트 갈까…"광클 준비 됐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경복궁 야간 구경 관문을 뚫기 위해 네티즌들이 준비중이다.

15일 오후 2시,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 분이 풀린다. 네티즌들은 간만에 찾아온 경복궁 야간 개장을 위해 티켓 준비를 하는 모양새다. 순식간에 표가 동나기 때문에 '광클해야만 살 수 있다"는 말도 들린다.

광클은 '미친듯이 클릭한다'는 의미로 순식간에 동이 나는 티켓을 잡기 위해서는 '마우스 놀림을 빨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티켓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입장 판매분이다. 경복궁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다. 또 이번 경복궁 야간개장 중 28일은 휴관이 예정돼 있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단, 만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외국인은 전화 예약과 선착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예약이 모두 가능하다. 옥션티켓은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 예약은 불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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