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소음등 공해업체 1,182곳 적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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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검찰청은 지난10월1일부터 전국 폐수·소음등 공해업체 일제단속에 나서 모두 1천1백82개 업체를 적발, 그중 염광금속(대표윤한·서울)등 6개업체의 대표자를 구속하고 허용 기준치를 3배이상 초과한 88개 업체의 대표를 입건했으며 나머지 1천88개업체(매연차량 6백29대 포함)에 대해서는 경고와함께 시정토록 조치했다그 밝혔다.
구속 대상 업체는▲영광금속(중금속 폐수) ▲현대도금(대표 김진두·수원·중금속 폐수) ▲품광공업(대표 안홍수·대구·중금속 폐수)▲학성섬유(대표 정우식·대구·일반 폐수)▲서호주정(대표 박창훈·전주·일반폐수) ▲본경주정(대표 김봉렬·전주·일반 폐수)등 6개업체다.
이밖에 입건된 업체는 서울 24개, 수원 27개, 부산18개, 대구 16개, 전주 2개, 광주 1개소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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