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는 삼성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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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프로야구6개구단은 각연고지별로 치열한 선수스카우트작전에 나서 24일 현재 삼성라이언즈가 이선희(포철)황규봉(한국화장품)이만수 오대석(이상 한양대4년)등 21명의 선수를 내정했다.
또 서울MBC와 2대1의 비율로 서울선수들을 드래프트하게되는 OB베어즈는 공주고출신들인 신경식(상은)이근식(경리단·내년3월제대)김경문(고려대4년)등 3명을 스카우트하고 남은 선수들은 드래프트에서 보충할 예정이다.
삼미사 슈퍼스타즈도 27일 인천에서 프로입단을 희망하는 인천·경기·강원지역의 선수들을 상대로 모임을 갖고 이들과 구체적인 교섭을 벌일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프로야구6개구단은 내년3월27일의 시즌오픈을위해 내년1월초까지 선수스카우트를 완료, 전지훈련과 강화훈련으로 팀웍을 다질계획이다.

<각구단선수 스카우트명단>
▲삼성라이언즈(21)=설대웅(코치겸임)이선희 성낙수 송진호 손상대 손양득 함학수 박정환(이상포철)황규봉 정구왕 김휘욱 조호(이상 한국화장품)허견옥 김영근 천보성 정현발(이상 롯데)조규식(제일은)장태수(상은)이만수 오대석(이상 한양대4년)박영신(성대4년)
▲OB베어즈(3)=신경식(상은)이근식(경리단·내년3월제대)김경문(고려대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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