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시정 안될땐 강력 대처하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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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주한 외국금융기관 노조대표 18명은 21일하오 서울무교동 동경은행 서울지점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일본 제일권업은행(서울남대문로2가118)의 한국인 직원에 대한 부당한 차별대우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강력한 대응책을 펴기로했다.
이들 주한외국금융기관노조협의회(의장 최의일)회원들은 제일권업은행의 노사분규는 일본인 사용자의 근로기준법 위반은 물론 한국인 직원에 대한 부당한 인격차별 대우에 원인이 있다고지적,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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