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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백만명에 겨울철취로사업 내무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내무부는 15일 올겨울철 영세민생계를 돕기위해 총40억원을 들여 대규모 취로사업을 벌여 천국영세민의 절반선인 연인원 1백만명에게 일자리를 주는 한편 내년1월에 지방공공사업을 일제히 앞당겨 착공, 영세민들을 우선 취업시키도록했다.
이와함께 내년부터 전국46개시지역 영세민들이 행상·노점상등을 꾸려 자립할수있도록 가구당 50만원이내의 생업자금을 빌려주기로했다.
또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등 6대도시 영세민집단거주지역에 상·하수도, 변소개량공사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여 영세민들 스스로 생활환경도 고치고 소득도 올릴수 있도록했다.
이밖에 영세민가운데 15∼30세사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12개월씩 직업훈련을 실시한후 일자리를 알선해 자활기반을 굳히도록 자활직업교육을 강화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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