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광명 … 이번 주 전국 11개 단지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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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가을 아파트 분양시장이 절정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13~19일) 전국 11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받고, 15개 단지가 견본주택 문을 연다. 청약 물량은 전주(6713가구)보다 33%가량 늘어난 수치다.

 청약 단지는 9·1 부동산 대책으로 희소가치가 높아진 공공택지 물량이 눈에 띈다. 동탄2신도시와 광명역세권지구에선 15일 각각 반도건설과 대우건설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16일엔 대림산업이 수원시 망포동에서 662가구를 내놓는다. 17일엔 서울·수도권 7개 단지, 지방 5개 단지가 동시에 견본주택 문을 연다. 서울에선 대림산업이 서울 영등포동 아크로타워스퀘어를, 수도권에선 호반건설이 오산시 세교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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