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왼쪽)가 10일 오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우윤근 신임 원내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25분간의 첫 회동에서 우 원내대표는 지난 8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장에서 새누리당 송영근·정미경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의원을 가리켜 ‘쟤는 뭐든지 삐닥’이라고 적은 쪽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거론, 이 원내대표로부터 “죄송하다”는 사과를 받아냈다.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왼쪽)가 10일 오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우윤근 신임 원내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25분간의 첫 회동에서 우 원내대표는 지난 8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장에서 새누리당 송영근·정미경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의원을 가리켜 ‘쟤는 뭐든지 삐닥’이라고 적은 쪽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거론, 이 원내대표로부터 “죄송하다”는 사과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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