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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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인 '꿈나무 교통나무'가 지난 27일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문을 열었다.

부산시.부산지방경찰청이 47억원을 들여 연면적 630평 규모로 건립했다. 멀티미디어 영상.음향 시스템을 갖춘 370평 규모의 실내교육장, 모형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받는 실외교육장으로 구성됐다.

실내교육장은 ▶어린이 사고유형.예방법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보여주는 영상교육장 ▶교통안전 PC게임 ▶자동차 역사.부품 전시관, 승용차.버스.지하철의 안전 탑승요령과 차내예절 등을 교육하는 코너 등을 갖췄다.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이 운영한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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