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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내년성장 5.2%전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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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경제기획청은 내년도 일본경제가 내수상업의 회복에 힘입어 실질성장률은 올해보다 높은 5.2%, 소비자물가는 올해보다 약간 낮은 4.5∼5%, 경상수지 흑자는 크게 늘어난 1백억∼1백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안의 성격을띤 이 기획청전망은 특히 세계불경기의 장기화에 불구하고 내년 실질신장률을 올해의 4.7%보다 높게 잡았는데 민간에서는 이같은 고성장은 재정개혁과 주택투자등 내수주도형으로 실현한다는 정책목표가 반영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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