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재벌 플·게티 아들치료비 외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세계최대갑부로 꼽히는 미국의 석유재벌 「플·게티」2세는 25세된 불구아들의 치료비를 내지않아 재판에 회부될 처지.
지난 73년의 유괴사건으로 귀가 잘렸던 「폴·게티」3세는 정신박약증에 눈도멀고 말도 못하는 중증의 환자임에도 그의 아버지 「폴·게티」2세는 아들의 치료비를 내지않기위해 변호사까지 동원하고있다.[UP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