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중국 웨이보 팔로워 1000만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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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27)의 중국판 SNS 웨이보 팔로워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중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정일우는 중화권 ‘국민 예능’인 ‘쾌락대본영’의 섭외 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우는 지난 2006년 방송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차기작들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잠시 주춤했지만,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과 올해 ‘황금무지개’를 통해 중국에도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정일우 소속사측 관계자는 “드라마 종영 뒤인 11월 아시아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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