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회의 의뢰받아 매년 학력평가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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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0년전인72년 현재소장인 허필수씨가설립, 고교교장회의의뢰를받아전국고교수험생들을 대상으로한 학력평가를 주업무로해왔다. 그러나 그결과가밝혀진것은이번이처음이다. 이연구소는 이밖에도 학력신장을 위한 각종 학습자료를 일선학교에 공급하고있다.
모의학력고사는 일선교사들로 출제위원을 편성, 과목마다 출제된 시험문제를 5명의 교사가 분석, 확정하는 방식을 쓰고있어 학생들의 성적을 객관적으로평가하는데 가장 좋은 자료로 인정받고있다.
1년에 5차례실시하는 이학력모의고사에는 전국에서매회 7만∼17만명이 응시하고 있다.

<권순용·홍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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