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현대자동차, 수입차 중심지에 모터스튜디오, 예술·자동차 결합한 소통 공간 열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9면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이다.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사진)가 올해에도 일반 승용차 및 RV승용차 부문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수위를 지켰다.

현대자동차는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의미)’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품·판매·서비스 등 모든 고객 접점 부문에서 변화를 시도 중이다.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전 세계에 동일하게 시행하는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브랜드 캠페인을 앞세워 브랜드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리브 브릴리언트’는 고객의 삶을 나타내는 ‘리브’와 ‘눈부신’ ‘찬란한’을 의미하는 ‘브릴리언트’를 조합한 말이다.

혁신적 변화의 일환으로 최근 서울 강남구에 현대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개관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자동차 회사로서 현대차의 정체성을 담은 ‘모터(Motor)’와 창조, 실험의 공간을 상징하는 ‘스튜디오(Studio)’를 합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창조하고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이다. 예술작품·현대차만의 콘텐트·자동차 전문 도서관·새로운 고객응대서비스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 현대자동차는 고객응대 서비스의 질적 혁신과 고객감동 실천을 위하여 고객응대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쇼룸전문가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응대 접점에 있는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자세와 응대 요령을 강화해 고객감동을 달성하기 위한 실천과제로 마련된 것이다. 또 고객 접점 직원 응대태도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CS 전문 교육기관인 CS아카데미에서의 정규 과정 외 CS강사가 직접 고객 접점의 현장을 찾아가서 교육하는 ‘찾아가는 CS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imps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