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무대에 복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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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카니·프란시스」(42·가수) 가10일 미웨스트베리가요제전야제에 출연,왕년의 고운목소리를 살려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음으로써 7년간의 은둔생활을 청산하고 무대에복귀했다.맑고 시원한 고음으로 이탈리아가요와 영화주제가를 불러 한때 주1만2천달러의 출연료를 받아 세계정상에 섰던「프란시스」는 73년이후 정신착란증세로 무대를 떠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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