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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버전 '소격동' 각종 차트 1위, 서태지 버전 '소격동'은 몇 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소격동’. [사진 ‘소격동’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소격동’이 음원공개 3시간만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서태지는 2일 0시 서태지의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선공개곡인 ‘소격동’의 아이유 버전을 공개했다.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은 현재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소격동’의 시작은 강한 전자음으로 비트가 반복된다. 하지만 그 위에 아이유의 맑은 보컬이 얹히며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동화를 연상케 하는 가사와 아이유의 음색, 서태지의 사운드가 각각 강하게 드러나면서도 조화를 찾아간다.

일명 ‘소격동’ 프로젝트는 기존에 없었던 형태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노래를 부르는 가수에 따라 다른 버전의 음원이 발표되고 뮤직비디오 역시 두 버전으로 제작된다. 두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스토리가 완성되는 구조를 갖는다.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은 오는 10일 0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아이유’ ‘소격동’. [사진 ‘소격동’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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