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여주인공 박하나로 교체…이가령 하차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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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이가령’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박하나(30)가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열심히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2012년 ‘판다양과 고슴도치’로 데뷔해 드라마 ‘트윅스’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몽골리안 프린세스’에서 주연을 맡는 등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일반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중고 신인.

한편 앞서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이가령은 대본 연습에 참여하기도 했으나 최종 캐스팅이 불발됐다.

이가령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내 딸 서영이’등에 출연한 바 있으나 얼굴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예다.

‘압구정 백야’는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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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이가령’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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