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피플] '가장 영향력 큰 아시아계' 재미동포 여성 3명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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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만든 웹 사이트인 '폴리티컬서커스닷컴(www.politicalcircus.com)'이 뽑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청년 아시안아메리칸 30명'에 동포 여성 3명이 선정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작가 비키 남(28.(왼쪽)), 일리노이대학 어배나캠퍼스 아시안아메리칸학 연구 프로그램의 샤론 이(31.(가운데)) 부소장, 미 연방 법무부 정재윤(32.(오른쪽)) 검사 등이다.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거주하는 남씨는 2001년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들의 문화와 정체성, 자신의 성장과정 등을 그린 '옐로 걸스' 를 발간했다.

이 부소장은 미국 중서부지역에서 아시안학과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켰다. 정 검사는 주택과 관련해 미 전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아시아인 차별 사건 등을 맡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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