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초등학생 대상 인성교재 <인성나무 키우기> 발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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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인성교재인 <인성나무 키우기>를 발행해 서울 소재 74개 초등학교, 48개 유치원에 제공했다. <인성나무 키우기>는 아이들이 인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책자로, 아이들이 자존감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이는 교원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인성리더십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인성나무 키우기> 대상은 초등학생이다. 교원그룹은 지난해부터 초등 1~3학년 활동북과 보호자 가이드북으로 이뤄진 인성교재를 발행해 왔다. 이번에는 초등 4~6학년 활동북을 추가해 초등학교 전 학년의 아이들이 인성에 대해 바로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성나무 키우기>는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74곳과 유치원 48곳에 제공되어 인성교육에도 활용된다. 앞으로 교원그룹은 더 많은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은 물론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에 <인성나무 키우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성나무 키우기>는 아이들이 인성에 대해 좀 더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쁨, 감사, 성실 등 인성 요소 12가지를 인성나무에 비유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용 활동북은 만화로 인성에 대해 배우고 ‘존중 수첩 만들기’, ‘감사 song 부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보호자용 가이드북은 아이들이 인성교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호자 또는 선생님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초등 고학년용 활동북은 아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 12명의 인생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한편, 교원그룹은 ‘교육은 지식만이 아닌 사람을 올바르게 키우는 일’이라는 교육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업계 최초로 인성을 주제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 ‘인성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인성교재를 발행,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참여하는 캠프와 학부모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원그룹 김건희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인성 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선 가정과 학교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하다고 판단, 인성교육 전문 교재를 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원그룹은 아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성나무 키우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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