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정지원, 알바하면서 만난 절친…어떤 알바했기에?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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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정지원’. [사진 KBS2 ‘풀하우스’ 캡처]

 

배우 신소율(29)과 아나운서 정지원(29)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신소율은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 출연해 정지원과 10년 된 친구라고 말했다.

이날 정지원은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라며 “소율이가 여배우가 돼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소율은 “사실 알바하면서 만났다”라며 “지원이가 아나운서 됐다고 할 때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거침없이 장난을 늘어놓아 절친임을 입증했다.

이어 “우리가 아르바이트했던 곳이 외모로 뽑던 곳이었다. 좀 자부심이 있다”라고 말하며 십년지기 친구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해결법 국민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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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정지원’. [사진 KBS2 ‘풀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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