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이머 신봉선과 썸? “진짜 솔직하게 느낌…” 어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라이머(37)와 개그우먼 신봉선(34)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라이머는 9월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신봉선에 대해 “여기저기서 봉선 씨가 정말 좋다고 하더라. 심지어 소개를 해주겠다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라이머는 “예전에 안선영 씨가 신봉선 씨가 그렇게 사람이 괜찮다고 저한테 한 번 만나볼 생각 있냐고 물어봤다”고 신봉선과 소개팅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신봉선은 “선영 언니가 절 잘 모를 텐데. 선영 언니 전화번호도 없다”며 “언니가 한동안 남자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또 “눈을 보면 사람이 보이는데 신봉선 눈에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재밌고 웃기기만 하는 눈빛이 아니고 뭘 아는 눈빛이다. 남자를 많이 아는 눈이다”며 “웃기게만 보이지 않는다. 피부도 좋고…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신봉선 역시 “난 두상도 괜찮다”며 적극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김종민과 라이머 중 어느 쪽에 마음이 가냐는 질문에 “진짜 솔직하게 라이머”라고 답해 라이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신봉선’ ‘라이머’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