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었다, 철쭉!… 지리산·소백산 내주 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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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소백산.덕유산 등 국립공원 내 유명 군락지의 철쭉이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일 지리산의 최대 철쭉 군락지인 바래봉 일대에 이날부터 철쭉이 개화돼 22일 만개한 뒤 25일까지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소백산 주능선인 연화봉~비로봉~국망봉 구간과 덕유산 향적봉~중봉 구간도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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