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경보기 격추 불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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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함부르크28일로이터=연합】「가다피」리비아 국가원수는 「무바라크」이집트대통령이 그의 전임자인 고「사다트」대통령과 또같은 운명에 처하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서독의 주간슈테른지가 28일 보도했다.
「가다피」는 또 미국이 리비아를 탄압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AWACS가 리비아 영토를 사진촬영하기 위해 리비아근처에 출현, 리비아 미사일의 사정권안에 들어올 경우 이를 격추시키겠다고 경고 했다고 이 주간지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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