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합 우승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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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체육대 궁도선수단은 26일 싱가포르에서 폐막된 제2회 아시아 궁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단체전을 비롯, 여자개인종목등 7개 종목에서 우승,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일본·인도등 6개국이 참가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다른 5개국에서는 국가대표팀이 참가한데 반해 한국은 한국체육대 선수들이 단일팀으로 출전, 박영숙은 여자개인 70·60·50·30m와 여자개인 종합에서 모두 우승, 5관왕을 차지했다.
▲여자50m 개인=①박영숙 3백11점 ②이병연 3백4점 ③「바레나」(비) 3백1점 ▲여자3O m개인=①박영숙 3백38점 ②이병연 3백36점 ▲여자개인종목=①박영숙 1천2백8점 ②김문규 1천2백33점 ③김진호 1천2백29점
▲남자개인종합=①「산토스」(비)1천2백34점 ②이항용 (한국) 1천2백8점 ▲여자단체=ⓛ한국 3천7백23점 ③인니 3천4백85점 ③필리핀 3천4백55점 ▲남자단체=ⓛ한국 3천5백67점 ③인니 3천5백35점 ③필리핀 3천4백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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