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영지, 언니들이 텃새 부려? "하나를 물어보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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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새 멤버 영지(20·허영지)가 기존 카라 멤버들로부터 “텃새는 전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최근 카라 영지는 오는 22일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과 10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카라 영지는 기존 멤버인 한승연·박규리·구하라로부터 텃세가 있지 않냐는 질문을 받자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텃세는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워낙 인지도가 높은 그룹이라 제가 적응을 못 하면 어쩌나 주위에서도 걱정을 많이 한다”며 “그런데 정말 언니들이 잘 챙겨준다.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 고마운 언니들”이라고 말했다.

또 첫 앨범을 내면서 7년 차 걸그룹이 된 영지는 “‘선배’이면서 동시에 ‘동료’가 된 멤버들에게 너무 부족해서 그저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영지는 2014년 카라의 새로운 멤버 찾기 프로젝트인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멤버로 현재 4인조 카라의 막내다.

한편 카라 영지의 가수 데뷔 소감과 첫 앨범 활동 및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는 22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카라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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