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올림픽 대교건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86년까지 서울구의동매립지와 풍납동사이의 한강에 올림픽대교(풍납교)가 놓이고 현재 남포동 은마아파트 앞에서 멎어있는 남부순환도로가 국립경기장을 관통, 암사동까지 13·5㎞ 연장된다.
서울시는 6일 88년 올림픽에 대비, 6백억원의 예산으로 내년부터 86년까지 연차별로 남부순환도로 연장공사를 마치기로 했으며 올림픽대교가설공사는 약5백억원의 예산으로 83년에 착공, 8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구의매립지와 국립경기장을 잇는 너비 25m, 길이 1·4㎞가 될 올림픽대교는 청계천고가도로와 연결, 도심과 국립경기장사이의 교통을 거의 논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