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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도서관 무료개관 도서순화전시·독서생활 캠페인도|27회 독서주간 맞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제27회 독서주간(24∼30일)을 맞아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봉순)는 이 기간 중 전국 공공도서관을 무료로 개관하고 대학·학교·특수도서관을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 또 각종 강연회와 좌담회를 열어 독서생활화 캠페인을 벌인다.
대한출판 문화협회는 전국도서전시회 서울전(17∼25일)에 이어 대구전(29일∼10월5일·대구새마을회관), 부산전(10월10∼16일·부산국제회관), 광주전(10월21일∼27일·광주 학생회관)등 순회전시회를 갖는다.
◇서울시립도서관 ▲독서강좌=「젊은이의 진로」(24일 하오2시·용산 도서관)「독서와 인간형성」(25일 하오3시·종로도서관)「시낭송회」(27일 하오5시·용산도서관)「독서와 평생교육」(28일 하오4시·남산도서관)「독서법」(29일 하오2시·정독도서관) ▲도서관 이용법 계몽 영화 상영=24∼30일·정독·남산·동대문·어린이도서관에서.
◇동방생명 ▲도서감상문모집(초·중 고교생대상, 10월15일까지) ▲1만 명에게 도서증정=독후감을 응모한 학생 1만 명에게 책 한권씩을 무료로 우송(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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