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부문 업적 풍성…문화창조에 큰 몫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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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제7회「중앙문화대상」의 학술 및 예술부문의 수상자가 선정, 발표되었다. 중앙일보사가 민족문화의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우리시대의 새 문화창조를 위해 제정한「중
앙문화대상」은 본심에 앞서 추천위원회의 예심과 함께 보완추첨과정을 거치는 독특한 방식 등으로 해서 상금뿐 아니라 그 운영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합리적이고 권위있는
문화상이다. 다음은 금년도 수상자의 업적내용과 심사경위, 심사위·추천위 명단이다.

<심사위원>
◇예술부문
▲서정주(시인·심사위원장)
▲김성태(작곡가·전 서울대 음대 교수)
▲이경성(미술평론가 국립현대미술관장)
▲이원경(연출가)
◇학술부문
▲최영희(국립편찬위원장 심사부위원장)
▲정명환(불문학·성심여대 교수)
▲이기탁(국제정치학·연세대교수)
▲조병하(물리학·한국과학원교수)
▲이문호 (의박·서울대의대교수)

<추천위원>
▲이현종(국사편찬위편사실장)
▲조동일(국문학·정신문화연구원연구원)
▲최재석(사회학·고려대교수)
▲이택휘(정치학·정신문화선구원 연찬부장)
▲김병주(경제학·서강대교수)
▲장회기(물리학·서울대교수)
▲송상용(과학사·동국대교수)
▲조두영(의학·서울대의대교수)
▲신동욱(문학평론·연세대교수)
▲이강숙(음악평론·서울대음대교수)
▲김윤수(미술평론)
▲한상철(연극평론·성심여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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