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손호준에게 "꺼져"…무슨 일이길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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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꽃보다 청춘’ 방송캡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함께 출연했던 유연석과 손호준의 ‘티격태격 우정’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선 유연석과 손호준의 담뱃값을 둘러싼 좌충우돌 여행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갑작스런 라오스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들은 공항에서 제작진에게 여행 경비를 받고 일정을 확인했다.

손호준은 돈을 세는 유연석에게 “담뱃값만 달라”고 애원했지만 총무를 맡은 유연석은 “금연해라. 생필품 살 돈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손호준은 “내 것은 안 사도 되니까 담뱃값을 달라”고 재차 간청했고, 유연석은 단박에 “꺼져”라며 손호준을 무시했다.

서른한 살 동갑내기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은 프로그램 내내 서로 다른 캐릭터로 시종일관 구박하고 구박받는 묘한 관계를 유지하며 끈끈한 우정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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