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피노키오서 사회부 기자 도전…여자 주인공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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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탈북 의사로 열연했던 배우 이종석이 이번엔 '사회부 기자'로 돌아온다.

12일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이종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남자주인공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을 맡았다.

드라마 ‘피노키오’의 관계자는 “오랫동안 염두해 두었던 배우 이종석의 캐스팅이 결정되었다. SBS 하반기 기대작인 ‘피노키오’에 이종석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또 한 번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피노키오’는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기자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의 재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박신혜가 확정된 가운데 두 사람의 호흡이 벌써 기대감을 낳고 있다.

이종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 작품을 찍고 있을 때부터 감독님과 작가님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었다. 또 좋은 스태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17일 첫방송을 앞둔 정지훈·정수정(크리스탈) 주연의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작으로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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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닥터이방인' 홈페이지 캡처]
'이종석 피노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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