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협 확대하자|미 기업의 대한투자 관심 늘어|워커 미 대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리처드· L·워커」주한미국대사는 25일 『한미 양국 간의 경제 관계는 일반적으로 건전하고 강력하며 성장하고있다』 고 말했다.
그는 양국 간의 무역과 상업 활동은 양국 관계의 중요한 지주 역할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한미간의 무역·투자·상업관계를 더욱 강화 확대하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워커」대사는 이날 한미경제협의회가 주관한 초청간담회(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미국의 기본무역정책은 「자유무역」 이라고 말하고 한국은 앞으로 미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를 환영하며 한국기업들은 지상최대의 미국 시장을 최대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국회사들이 한국과의 합작투자와 기술협약에 관해 문의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회사들이 대한 투자와 기술협약에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