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귀성열차·고속버스승차|17∼26일까지 예매 장소 분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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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교통부는 13일 추석(9월12일)귀성객을 위한 열차·고속버스 승차권을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예매한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승차권예매에 따른 혼잡을 덜기 위해 ▲예매장소를 서울 여의도(고속버스), 서울역(새마을호), 서부 역(장항선), 청량리역(중앙·영동·태백선), 용산 역(기타 철도노선)등으로 분산하고 ▲예매시간도 낮 l시부터 하오6시까지로 정해 철야대기를 막기로 했다.
교통부는 또 경부선과 부산방면 고속버스는 24일 예매하고 호남선과 광주방면고속버스는 20일 예매하는 등 동일행선지는 철도와 고속버스를 같은 날 예매키로 했다.
예매될 승차권은 9월9일∼12일 사이의 것으로 교통부는 암표·부당 유출을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교통부는 이와 함께 귀성기간에 ▲임시일차 4백60개 ▲고속버스 1백43대 ▲여객선 1백96회를 증설 운행키로 했다. <별표참조>
교통부는 또 9윌10일∼11일 사이엔 노량진·영등포역에서는 전철을 제외한 모든 열차가 서지 않고 통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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