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20명 중경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29일 하오4시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국도상에서 동부고속관광 소속버스와 워커힐관광버스가 정면충돌, 승객20여명이 부상했다.
사고가 나자 승객들은 부서진 앞창 유리문을 통해 기어 나오는 소동을 벌였다.
이 사고로 강원도 낙산에서 서울로 오넌 관광버스 50여대가 속초에서 인제 쪽으로 길을 바꿔 운행, 2시간이상이 더 걸린 8시간만에 서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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