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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관들 대거방한|11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가와라·쓰또무」(와력) 일내각관방부장관,「아이찌·가즈오」(애지화남) 외무차관, 「야마자끼·다꾸」(산기척) 방위청차관을 비롯한 수명의 일정무차관들이 오는 8월11일부터 3일간 대거 한국을 방문, 한국의 관계고위당국자들과 양국간의 관심사를 논의하게된다고 일정부소식통이 30일 밝혔다.
현재 방한이 확정된 일정무차관은 관방·외무·방위청의 3차관이나 앞으로 더늘어날 것이 확실한 것으로 알러져 국회의원들의 상호교류와 다른 정치·정무차관들의 대거 한국 방문은 이례적인 일로 주목되고 있다.
이같은 정무차관들의 대거방한은 한일간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양국간의 현안인 한일정상 회담및 대한경제협력을 들러싼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무차관들의 방한은 한국정부의 초청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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