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발언 '논란'…우태운 알고보니 블락비 형?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그룹 스피드의 멤버 우태운(24)이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 1위 관련 발언에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우태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라며 레이디스코드 ‘아임파인땡큐’의 1위와 관련한 게시물을 올렸다.

우태운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이라며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라며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우태운은 “입 다문 놈이 중간은 간다”며 “다물자”라고 말해 또다시 비난을 받았다.

네티즌들의 비난에 우태운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동료로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 되었던 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우태운은 그룹 스피드의 리더로, 블락비 리더 지코의 친형으로 알려졌다. 스피드는 지난 2012년 2월 14일, 티아라의 ‘러비더비’를 리메이크한 ‘러비더비 플러스’를 공개하여 데뷔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우태운’ [사진 우태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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