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진혁, 예원이 이상형인 이유? “가슴이 파이팅 넘쳐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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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28)이 그룹 쥬얼리의 멤버 예원(25)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화제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준금은 “최진혁의 이상형이 예원이다. 최진혁은 약간 가슴에 파이팅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진혁은 당황했지만 이내 “마른 여자는 싫다. 예원처럼 통통한 스타일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MC 유재석은 최진혁과 예원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한 OX게임을 제안하며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상대방을 보고 호감을 느껐다”고 물었고 최진혁과 예원은 O를 들었다. 이어 유재석의 ‘나는 오늘 연락처를 교환할 마음이 있다’는 물음에는 최진혁은 O를, 예원은 X를 들어 핑크빛 기류에 실패했다.

예원은 아쉬워하는 최진혁의 모습에 “지금 한참 잘 되가는데 저한테 너무 빠지실까봐 그랬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원은 만약 ‘절친 광희가 대시를 한다면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에 “진심이 보인다면 받아줄 의향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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