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이은결, 유덕화 소속사와 손잡고 중국진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마술가 이은결이 중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은결프로젝트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은결이 아시아 최대 엔터테인먼트기업인 미디어아시아 (Media Asia Group Holdings Limited)와 중국 대륙 및 홍콩·마카오·대만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시아'는 배우 유덕화·서기 등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다. 이은결은 추석 이후 중국 CCTV의 인기 프로그램인 '대마술사' 에 출연해,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와 함께 ‘스토리텔링매직’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