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이민재씨, 총감독 김상겸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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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한체육회는 오는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라라시에서 개최되는 제1회 월드게임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을 12일 확정, 단장에 이민재씨(강원대총장·체육회 이사), 총 감독에 김상겸씨(고려대교수·체육회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비 올림픽 종목의 세계적 행사인 이 창설대회에 한국은 14개 종목 중 태권도·야구·복싱·배드민턴·볼링 등 5개 종목에만 출전하며 선수단 규모는 임원14명·선수41명(남자38·여자3명)등 모두 55명이다.
◇본부임원 ▲단장=이민재(강원대총장) ▲총감독=김상겸(고려대 교수) ▲총무=신인재 ▲경기=강복창 ▲섭외=이기철 ▲의무=박희백
◇야구 ▲감독=김병자 ▲코치=강병철 ▲선수=이선희 하기룡 석규봉 임호균 선우대영 최동원 김시진(이상 투수) 심재원 김진우(이상 포수) 김정수 배대웅 천보성 김용희 김재부 오대석 김일권(이상 내야수)이해창 유두열 장효조 김봉연(이상 외야수)
◇복싱 ▲감독=송영수 ▲코치=김상만 ▲선수=김인창 박기철 김지원 신창석 김동길 김유현 김종옥
◇배드민턴 ▲코치=김봉섭 ▲선수=황선애 김연자
◇태권도 ▲코치=노상석 송요식 ▲선수=권기문 양기지 정범수 이돈걸 김영국 김정국 오일남 이동준 정찬 박종만
◇볼링 ▲코치=김위 ▲선수=김영각 전경옥
◇국제심판=김영배(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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