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당대표 19일 청와대 초치

전두환대통령은 아세안순방에 앞서 오는19일 6개정당대표들을 청와대로초치,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갖는다.
정종택정무장관은 12일하오 민정당의 이재형대표위윈, 유치송민한당총재, 김종철국민당총재, 김의택민권당총재, 김갑수신정당총재, 고정동민사당당수등 6명을 방문, 청와대의 정당대표간담회에 참석해 주도록 공식초청하는 전대통령의 뜻을전달했다.
전대통령취임후 4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당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전대통령은 자신의 동남아순방의 목적과 의의 및 지난번「6·5대북제의」의 취지를 설명할것으로 보이며 국정일반에관한 정당대표들의 의견도들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전대통령과 정당대표들은 물가문제등 국정전반과 정치문제 일반에관해 광범한의견교환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이 간담회에는 정정무장관이 배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