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의원방일 항로론 나와

…10일 한일의원연맹간사희의에서 이한동의원(민정)이『일본의 북괴현준극입국허가를 동경합동간사회의에서따지자』고 제의하자 사회자인 정남의원(민정)은『박수로 우리 결의를 확인하자』 며 대일경화자세를 유도.
이어 이자환의원(민정)은 집행부가 제시한 활동방안중 한·미·일·자유중국의원간담회개최에 이담를 나타냈는데 이런 얘기를 듣고있던 배성동의원(민정)은 현준극문제에 관해선『실효성없는 항의외교를 지양해야한다』고 쐐기를 박고 4국의윈간담회반대에 대해서도『신중한 자세』롤 강조.
그러자 이재형회장이 사회의 회의진행을 막더니 『공개회의중인것을 유의해달라』고 주의를 환기시킨후 『제1라운드의 공도 울리기전에 구체적인 문제들을 이 자리에서 결정하려는것은 외교적으로 능란하지 못하고 성숙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