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종합지수)4월중 1.5% 상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제조업 근로자수·l c내도는 줄어>
경제기획원은 4월중 경기종합지수가 생산·출하·도소매거래증가에 힘입어 전월비 1.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기획원은 또 3개월뒤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도 4월중 1.6%가 상승, 앞으로 2, 3개월후의 경기회복속도도 가속화될것으르 전망했다.
4월중 경기종합지수(동행지수)의 상승은 주로 출하지수(4.1%) 서울도소매액지수(3.4%) 생산지수(1.9%)의 증가에 힘입었으나 이같은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4월중 제조업근로자수는 0.2%가 줄어들었다.
경기를 앞서가는 지표중에서는 L/C내도가 0.8%줄었고 건축허가면적·재고율지수·주가지수등은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