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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자 수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경찰은 28일 사살된 곰이 사육 곰인 것 같다는 감별결과와 최근 광주일대에서 곰을 찾으러 다닌 사람이 있었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이 사람이 사육하던 곰이 탈출한 것으로 보고 사육자를 수배했다.
이번 곰 소동으로 경찰이 조사한 경기도내의 곰 사육 현황은 용인자연농원에 18마리, 고양의 한 농장에 13마리, 용인 문심농장에 10마리 등 도내 6개 농장에 모두 49마리다.
우리 나라 사육 곰은 주로 일본산 반달곰과 태국산 불곰이 주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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