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화 철도청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68년 소령으로 예편, 국제관광공사에 잠깐 근무하다 절도청장비서관으로 철도첨과 인연을 맺믄뒤 13년만에 절도행정의 사령탑에 앉게됐다.
77년10월 순천지방 철도청장으로 재직중 이리역 화약열차폭발사고가 발생, 교통부장관·철도청장등이 모두 물러앉았으나 관할 지방철도청장이면서도 무사(?)하여 주위에서 관운좋은사람으로 불리고 있다.
군 복무중 통역장교로 근무하면서 닦은 영어실력믈 수도권전철건설을 위한 IBRD차관교섭때 발휘했었다.
결재매는 먼저 사인부터 하고 서류를 검토하며 운동은 못하는 것이 없는등 활달한 성격.부인 금기혜여사(40)와 2남.서울출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