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보일러 폭발 4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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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강릉=엄주혁기자】19일 밤11시55분 쫌 강원도 강릉시 교동63 동부목욕탕(주인 오설자· 여·41) 지하실에서 보일러가 폭발, 보일러관리인 이용권씨(55)·이웃 간이주점까치집주인 정운광씨(29)와 부인 조일용씨(26)·이름을 알 수 없는 30대 남자손님 등 4명이 그 자리서 숨지고 술집손님 윤병자씨(25·여·다방종업원)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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