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아버지, 대통령이 하사하는 검 만드신다"…무슨 일?

‘한승연’. [사진 일간스포츠]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26)이 자신의 아버지를 소개했다.

카라는 최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승연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빠가 장군이 되면 대통령이 하사하는 검을 만드시는 일을 하신다”며 “검에 무궁화와 봉황을 만드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승연은 “아빠 공장이 업계에서 1호점이다”라며 “하지만 우리집에선 이걸 별로 멋있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승연의 아버지 한종칠씨는 대통령이 처음으로 별을 다는 장군 진급자에게 수여하는 ‘삼정검(三精劍)’의 제작자로 현재 한국도검의 대표다.

온라인 중앙일보
‘한승연’. [사진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