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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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스페인」내란 중에 피어난 젊은 남녀(「게리·쿠퍼」「잉그리드·버그먼」분)의 청순한 사람을 그렸다. 「느벨」상 수상작가인「어니스트·헤밍웨이」의 장편소설을 「더들리·니컬즈」가 각색하고 「샘·우드」감독이 메거폰을 잡은 작품.
머리를 짧게 깎은 젊은 「버그먼」의 신선한 매력과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탄「카티나·팍시노」의 연기가 일품이다. 제작 미「파라마운트」사(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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