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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위산업 시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로스앤젤레스 21일UPI=연합】「캐스퍼·와인버거」 미국방장관의 초청으로 방미중인 주영복국방장관은 20일 「노드럽·휴즈」 방공기 제작공장을 방문하고 한국공군이 사용하고있는 F-5전투기와 최신 레이다 장치의 제작시설을 시찰했다.
오는 29, 30일 양일간 「샌트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13차 한미안보협의회 참석에 앞서 미국의 군사시설 및 방위산업을 돌아보고있는 주장관은 21일 「캘리포니아」 「뉴퍼트 비치」의 「포드」 항공기 제작회사 미사일공장과 「샌디에이고」 해군기지를 방문하고 22일에는 「텍사스」주의 「제너럴·다이내믹스」 공장을 방문. 그곳에서 2인승 F-16전투기에 탑승해볼 예정이다.
주장관은 이어 전투용 M-16탱크를 제작하고있는 「디트로이트」의 「크라이슬러」회사를 둘러보고 24일에는「오하이오」주에있는 M-1 「에이브럼즈」탱크공장을 방문한다.
국방성관리들은 주장관의 군사시설 및 방위산업시찰은 미군과 군수산업에 대한 주장관의 이해를 보다 새롭게 하기위해 계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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