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예비군 등 6백 63명 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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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예비군의 날 제13주년기념식이 각도 방위협의회주관으로 전국에서 열렸다.
서울에서는 4일 상오 10시 효창운동장에서 박영수 시장을 비롯, 각군 지휘관과 예비군 등 1만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모범예비군·예비군부대·유공공무원 등 6백 63명에게 포장과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을 주었다.
전국에서는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대 등 10개 단체가 유공부대로 대통령표창, 춘천시 효자 1동대 등 16개 단체가 국무총리표창, 강원도 영월군 1기동대 등 24개 단체가 국방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올해 모범예비군으로는 김포공항연대 연대장 박경룡씨(53) 등 35명(육군 33, 해군 2명)이 선정됐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유공부대는 다음과 같다.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대 ▲광주시 월산 2동대 ▲충북 음성군 망성면대 ▲경남 거제군 일 혼면대 ▲부산시 온천 1동대 ▲서울 마포구 감리동 동원중대 ▲서울 성동구 약수동 1가 전투중대(이장 지역) ▲대한전선중대(직장) ▲동대문구방위협의회(방협) ▲제주도 북군 관리대 구좌읍대(지역) <관련기사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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